박에스더 기념사업
역점사업 03
박에스더 기념사업
박에스더(朴愛施德) 선생
박에스더(본명 김점동, 1876~1910)는 한국 최초의 여성 의사입니다. 서울 정동에서 태어나 10세에 이화학당에 입학했으며, 의료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의 통역사로 일하며 의학의 꿈을 키웠습니다. 1896년 볼티모어 여자의과대학(Woman's Medical College of Baltimore)에 입학하여 1900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 한국 여성 최초 미국 유학생이자 최초의 여성 의사가 되었습니다. 남편 박유산은 낯선 미국에서 농장 일을 하며 아내의 유학을 뒷바라지했으나, 졸업을 3주 앞두고 폐결핵으로 볼티모어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귀국 후 헌신
1900년 11월 미 감리회 여성해외선교부 파송으로 귀국한 박에스더는 서울의 보구여관(이화여대병원 전신)에서 "한국 여성이 한국 여성을 진료하는"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후 평양 홀기념병원으로 전근하여 황해도·평안도 일대를 순회 진료하며 연평균 3,000명 이상의 여성과 어린이 환자를 돌보았고, 간호학교 설립과 여성 의료 교육에도 힘썼습니다. 1910년 4월 남편과 같은 폐결핵으로 35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기념사업 내용
- 볼티모어 로레인파크 공동묘지 남편 박유산 묘비 참배 (2018년 기념비 제막)
- 박에스더 선생의 삶과 업적을 알리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
- 여성 의료인 장학 사업 및 기념 학술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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